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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여의치 않아도 이용을 빼먹지 않는 SKYHUB 라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 여섯 시간동안 자가사육 예정인데도 꼭 이렇게 넣고 출발한당 ^0^​

그럼 기내식 메뉴판을 한 번 볼까~

뭔가 아침 식사랑 브런치 둘 다 써 있어서 둘 다 줄 것만 같지만 위쪽을 살며시 보면 싱가포르행, 서울행이라고 명시돼 있다 ㅎㅎㅎ ㅜㅜ​

난 임정식 셰프가 제안하는 돼지고기 들기름 비빔밥을 택했다 ㅋㅋㅋㅋㅋ​

밥 나오기 전에 궁금했던 싱가폴 슬링도 요청해서 먹어봄.
음 달달했고 끝맛에 살짝 알콜맛 ㅋㅋㅋㅋㅋ
싱가폴항공에서만 맛 볼 수 있는(그것도 무료로) 칵테일이니 꼭 도전해보아야 함 ㅋㅋ

시청 중인 건 "씽"인데 한국말로 더빙돼 있고 내용도 넘나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 보고팠는데 금방 막내려서 못 봤는데ㅜㅜ 기뻤음ㅋㅋㅋ​

요 칵테일은 색이 참 곱당ㅋㅋㅋ
사람의 몰골이었다면 셀카도 찍었을 듯.
(9:00 뱅기라 5시 경 리무진 타고 왔음^^...)​

궁금했던 타이거 맥주도 트라이 ㅋㅋㅋ
엄청 부드러웠당!​​

싱가폴항공에서 컵라면도 먹을 수 있다기에 요청해서 먹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근데 컵라면 영어로 생각 안 나서... 그냥 누들 달라고 했다가 승뭔이 인스턴트 누들이냐고 하면서 줬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(사실 라면 이라고 맨첨에 말했는데 못 알아들으심 ^_ㅜ)

음 라면은 생각보다 갠춘했다. 은은하게 해산물 맛도 나고 적당히 매콤했달까.

그리고 나중에 보니까 김치라면인가 그것도 있는 것 같았다 ㅋㅋ​

터질듯한 배를 부여잡고 입국신고서를 작성했다.
저기서 last city랑 next city는 Seoul로 적었고 서명은 그냥 정자로 이름을 적었다.

겜도 열라했는데 테트리스에 이름 써 놓고 왔당.
오래도록 하는 거, 제한 시간 내에 하는 거, 40줄을 빠른 시간 안에 없애는 거 이렇게 세 종류 다 정복하고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(고새 또 늘어서 싱가포르 발 인천행 뱅기에서는 더 좋은 기록 세움...)​


​​​​날개 쪽 자리 앉았더니 뷰가 예쁘당 ㅋㅋㅋㅋㅋㅋㅋ



참 온라인 체크인은 탑승 48시간 전부터 가능하다.
여행사에서 예매했는데도 싱가폴항공 앱으로 체크인이 가능해서 편리했다.
발권하면 Wallet 앱(아이폰 기본앱)으로 보딩패스도 받을 수 있어서 넘나 편리 ㅋㅋㅋㅋㅋ